여러분들은 무언가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나요?
혹시 표현을 하지 못해서 힘들지만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지는 않나요?
네 남매를 ‘잘’ 키우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는 엄마는 바쁜 현실에 부딪혀 어린 딸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부모의 도움 요청은 아이에게 강요로 다가가고 아이들은 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을 가출로 나타냅니다.
대화가 가장 이상적이었겠지만 아이들은 그 다음에 일어날 결과를 생각하지 않지요.
단지 그때의 힘듦을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왜 아이들이 가출을 선택했을까요?
‘난 하기 싫다고!’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는 상황을 부모가 스스로 알아주길 바랐을 것입니다.
이제 하나와 두리의 여름밤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童慶 박경숙
♣ 경력 및 학력 사항
문화나눔연구소 대표
나래PBL교육연구소 연구교수
대경문학회 이사
아동문학가, 그림책지도사, 동화구연가, 시인, 독서·스피치지도사
춘천교육대학교 대학원 초등교육학과(아동문학교육) 교육학석사
♣ 수상 경력
제66회 제헌절기념 스피치대회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
사)색동어머니회 전국어머니동화구연대회 수상
사)한국시낭송가협회 전국시낭송대회 수상
성천문학상 수상
한국강남문학상 수상
한국대경문학 수상
한국대경문학 백일장 시부문 당선
♣ 저서
공저 《한여름 밤의 가출》, 《행복의 레시피》, 《금빛너울 벌판》외 다수
♣ 이메일 ksp0808@hanmail.net